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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기 디아나·김성룡 질의서?

코세기 디아나는 헝가리 출신 바둑기사이다. 코세기 디아나가 김성룡 전 9단 바둑해설위원에게 9년전 성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한 한국기원측의 조사보고서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코세기 디아나 한국기원 편파 질문 논란 김성룡 성XX 질의서 "호감 있었냐" "청바지 벗기기 쉽지 않다."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김성룡, 코세기 다아나)

김성룡(42코세기 디아나 성XX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4월 코세기 디아나(헝가리출신바둑기사)가 바둑 해설가 김성룡(42, 9)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그런데한국기원측에서 코세기 디아나를 조사하면서 작성한 코세기 디아나 김성룡 성XX 관련 윤리위원회 조사·확인 보고서가 문제가 되고 있다.



헝가리(코세기 디아나) 출신 바둑기사, 코세기 디아나 폭로 조사 중 한국기원측 코세기 디아나 성XX에 편파적 조사과정이 있었다는 정황 드러난 것. 코세기디아나 관련, 매체들은 "4월 김성룡 전 9단의 코세기 디아나 성XX 의혹 조사 시 피해자인 코세기 디아나의 잘못을 문제삼는 질문들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주장

김성룡에게 성XX 당했다고 주장하는 코세기 디아나는 "한국서 바둑 기사로 활동 중이던 2009년 바둑 기사 김성룡의 집에서 성XX을 당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김성룡 집에 초대받은 뒤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고, 눈을 떴을 땐 옷이 벗겨진 상태로 내 위로 그 사람이 올라와 있더라"라고 주장했다.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한국기원이 지난 61일 코세기 디아나와 김성룡 성XX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작성한 윤리위원회 질의서에는 "김성룡에 호감이 있었냐" "성XX 피해를 입고 함께 바다에 놀러간 이유는 무엇이냐" 등 성XX이 아니라는 전제를 이미 세워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한국기원 윤리위원회는 코세기 디아나의 착장을 두고 "벗기 힘든 진팬츠를 입고 있었다. 탈의에 협조적이었다면 의혹이 성립되지 않는"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코세기 디아나가 제출한 이메일 증거를 거부하는 등 전반적으로 성XX을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의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김성룡 해설위원)



한편 김성룡 부인과 결혼가족사항등에서는 공개된 것이 없다고 한다.

코세기 디아나는 '바둑계 미투' 사건이 알려진 직후부터 김성룡의 진심이 담긴 사죄와 보고서 재작성을 원하고 있다. 지난 9월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성룡 역시 "보고서가 왜곡됐고 코세기 디아나가 말한 장소에 내가 없었다는 증거가 있다""재조사를 공정하게 해달라"고 한 상황이다.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보고서에는 가해 혐의를 받은 김성룡 9단을 두둔하는 편향적인 질문과 코세기 디아나에게 2차 가해가 될 만한 질문이 담겨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코세기 디아나 누구?

헝가리출신 바둑기사, 한국기원 등록 약칭은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는 1983년생으로 9살 때 바둑에 처음 입문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바둑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유럽에서 바둑을 배우다가 2000년 처음으로 아시아와 인연을 맺었다. 2000년 일본에서 열린 바둑대회에 출전한 이후 일본의 프로 바둑기사 고바야시 사토루 9단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아시아 바둑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후 그녀는 2005년 한국으로 거처를 옮겼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에 전액 장학금을 받게된 것이다. 그녀는 명지대에서 계속 바둑 공부를 하다가 2008년에는 한국기원의 외국인 특별입단 혜택을 받아 헝가리인으로는 최초로 프로 바둑기사가 됐다. 한국기원에 등록된 약칭은 디아나다.

코세기 디아나


프로 바둑기사가 된 이후 그녀는 한국과 헝가리를 주로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성적은 아쉽게도 썩 좋지 못하다. 주로 한국에서 지낼 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둑 보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룡 코세기 디아나 성XX 사건>

2018년 4월 코세기 디아나 미투 "김성룡 해설위원에게 성XX 당했다"

2018년 7월 김성룡 한국기원 제명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20184월 코세기 디아나는 한국기원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김성룡 전 9단이 20096월 만취해 잠이든 옷을 벗기고 강간을 시도했으며 그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세기 디아나가 사는 오피스텔 앞으로 찾아와 만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세기 디아나는 나는 9년 동안 그 사람을 피해 다녔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웃으며 인사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그날의 일 때문에 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는 것 같다오늘 나의 아픈 얘기를 꺼내는 것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고, 누구도 나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의 미투에 대해 김성룡 전 9단은 변호사를 통해 코세기 디아나 초단과 합의된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이에 한국기원은 지난 4월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성XX 사건의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한다. 결국, 2018710일 김성룡 당시 9단에 대한 한국프로기사회 제명 처리를 의결했다. 



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기원 윤리위원회에서 지난 6월 작성된 코세기 디아나-김성룡 성XX 관련 윤리위원회 조사·확인 보고서에는 디아나에게 김성룡 씨에게 호감을 가졌느냐” “성XX 사건 다음날 왜 가해자와 바닷가에 놀러갔느냐” “청바지는 본인 의사에 반해 벗기기 쉽지 않은 옷 아니냐등의 2차 가해성 질문과 김성룡 9단의 주장이 신빙성 있다는 가해자를 두둔하는 한국기원 측의 발언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김성룡 성XX 관련 보고서 내용에 반발한 바둑 전문기사 223명은 해당 보고서를 다시 작성해달라고 한국기원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에 지난 2일 한국기원 이사회에서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재작성해 달라는 전문기사 측의 요청을 다수결에 부쳤으나 찬성이 반수를 넘지 않았고 한다.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김성룡 성폭행 질의서

계속되는 반발에 지난 11일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이사회의 의결은 존중돼야 하나 찬성이 더 많았고, 기사들의 재조사 희망이 강한 점, 피해자를 존중한다는 미투 정신에 따라 재작성 문제를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코세기 디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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