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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위디스크 폭행, 돈질?

양진호 위디스크 직원 폭행 영상 파문, 수사 착수 

양진호 위디스크

양진호 위디스크 직원 폭행 영상은 정말 공포와 분노를 유발시키는 현실의 한 단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양진호 위디스크 폭행 동영상은 온종일 국민의 질타와 비난을 쏟아내게 만들었고 양진호 위디스크 직원의 폭행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와 권력의 어두운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양진호 위디스크 폭행 동영상,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와 분노를 동시에 유발한다. 양진호 회장으로부터 따귀를 맞는 얼굴에서 "짝짝"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다 큰 성인이 소리가 나도록 따귀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심지어 자신이 근무하던 직장에서, 그것도 동료들 앞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의 한편이 실제 벌어져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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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영상만으로 전해지는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다. 때리는 양진호 회장의 위세에 눌려 위디스크 직원의 모습은 마치 죽을 죄를 지은 듯 고개를 푹 숙이고 두 손을 모은 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더욱 모멸적인 것은, 양진호에게 맞은 위디스크 직원에게는 시뻘건 상처가 남은 것으로 모자라, 굴욕적인 사과 강요가 뒤따랐다는 사실이다.

"너 살려면 똑바로 사과해. XX새끼, 네가 한 일에 책임을 져야지. 내가 사과할 기회를 줬는데 네가 거부한 거야. 그럼 뒤져(죽어). XX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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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폭행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접한 이들은 "내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하나 같이 '충격''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영상 속 가해자인 양진호 회장은 즉각 포털 검색어 1위에 등극하게 만들었고 온 국민을 공분에 차게 만들었다.

 


양진호 위디스크 직원 폭행 영상을 공개한 뉴스타파 역시 "믿을 수 없는 인권침해와 폭행 영상을 공개한다""다소 자극적인 장면인 만큼 시청에 유의해달라"고 주의를 줄 정도였다.

29일 오후 <진실탐사그룹 셜록><뉴스타파>가 공동취재한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 속 직원 폭행 영상은 충격을 넘어 조폭 영화의 액션 장면을 방불케 했다. 영상 속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정도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진가의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언이나 최근 교촌치킨 불매 운동을 불러일으킨 권아무개 상무의 '폭행갑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셜록><뉴스타파>가 이날 전한 단독보도의 파장은 거기서 그칠 수준이 아니었다.

고작 댓글 5개 때문에...

"사무실로 찾아갔는데, 무릎을 꿇린 채 갑자기 폭행과 폭언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나에게 도전하는 거면 도전을 받아주겠다', '가만두지 않겠다'는 식으로 자기 힘을 과시하며 사실상 협박을 가했습니다."



피해자가 밝힌 양진호 회장의 폭행 내용이다. 폭행 이유는 인터넷 게시판에 단 댓글 5개때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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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48일 새벽 위디스크 전직 개발자인 피해자는 '위디스크' 인터넷 사이트 고객게시판에 '양진호1'이라는 아이디로 "매사에 성실히 임하면 연봉 팍팍 올려주겠다"거나 "지금도 불철주야 일하느라 고생이 많다. 낮과 밤이 바뀌면서 일하지만 어디가도 이만큼 돈 못 받는다"는 내용의 댓글을 장난삼아 달았다고 한다.



댓글 작성 후, 피해자는 양진호 회장 측으로부터 "회사로 찾아와 사과하라"는 연락을 받았고, 사과를 위해 회사 사무실을 찾은 직후 영상 속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이 피해자는 "별 생각없이 장난삼아 올린 글이었다. 그 댓글이 그렇게 맞을 일인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폭행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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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피해자는 양 회장에게 고개를 숙이고 울먹이기도 했지만, 양 회장의 폭행은 계속됐다. 피해자가 심각한 폭행 피해와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도 양 회장의 가혹 행위를 제지한 직원은 아무도 없었다. 평소 회사 직원들이 느끼는 양 회장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도, 별다른 항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이 IT업계의 갑이었고, 돈도 많아 맞서면 본인만 손해라는 생각에서였다. 인터뷰에서 나선 피해자는 역시나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양 회장은 돈이 많기 때문에 도와줄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설사 양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더라도 약자인 내가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양 회장이 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해코지를 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소송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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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것은, 양 회장이 폭행 영상 촬영을 직접 지시했다는 사실이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위디스크 관계자는 "회사 임원 중 카메라맨이 있는데 양 회장이 그 카메라맨에게 시켜 폭행 영상을 찍었다. 양 회장은 이 영상을 '기념품'으로 소장했다"고 밝혔다. 폭행 영상 촬영을 직접 지시하고 그 영상을 '기념품'으로 소장했던 양 회장. 위디스크를 넘어 그의 IT 업계 내 위세는 과연 어느 정도였던 것일까 정말 끔찍한 일이다.

 


양진호 위디스크 폭행을 통해 회사 양진호 회장은 직원의 관리, 통제 수단으로 활용했던 것 같다. 일부러 보란 듯이 '너희도 까불면 죽는다' 이런 의도를 갖고, 누구 한 사람 거역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한 시범케이스였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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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사업이란 것이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사업이다 보니 직원들을 강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불법적인 조직을 느슨하게 관리한다면 '내부 고발자'가 넘쳐날 것 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미 웹하드 업체의 불법영상물로 인해 양산된 피해자들이 부지기수이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지 오래다. 불법과 탈법으로 돈과 권력을 거머쥔 양진호 회장의 위디스크 지원 폭행은 그냥 단순한 폭행사건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좀먹는 악질적인 행위임을 이번 조사를 맡은 경찰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서 수사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불법적인 인권유린 뿐 아니라 불법적인 돈의 출처도 분명히 조사해서 엄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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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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