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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첫날마다 폭행한 사장, 더 황당한 경찰조사

음식점을 운영하는 30대 사장이 있었다.

그는 음식점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10대와 20대 여성들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음식점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피해자만 3명이다. 

20살 A양은 지난 2월 알바 첫날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한다.

30대 사장이 영업을 마친 시간 단둘이 술을 마시자며 폭탄주를

 권하더니 강제로 A양의 옷을 벗겼고 그렇게 A양은 사장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몇 시간 뒤 A양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 과정에서

 사장 황 모 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황 씨는 미성년자 1명을 포함한 아르바이트생 3명을 성폭행했거나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런데, 경찰은 3달이 지난 최근에야 식당 사장 황 씨를 구속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가 합의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앞서 발생한 추가 피해자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성년자까지 포함한 여성들은 모두 알바 첫날 피해를 겪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동일한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은 신고 이후에도

 사장이 3달 이상 식당을 계속 운영해왔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아르바이트 첫날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3명에 달하고, 아르바이트

 첫날인데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사장말을 믿을수 있었는지 이 사건

 수사한 경찰의 뇌구조를 한번 보고싶다.

정말, 바보이거나, 미쳤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

이런데 어떻게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나? 

한심한 견찰들 보면 속만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