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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고소인 문자 ‘박시후 죽이기’

박시후고소인 문자
박시후고소인 문자가 화제다. 아니, 박시후고소인 문자가 경악스럽기만 하다.



박시후 고소인 A양 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피소 2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박시후는 1일 오전 10시 경찰에 나와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박시후는 이날 강력히 부인했다.

박시후고소인 문자
박시후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할 말이 많지만, 경찰 조사를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거듭 무죄를 주장했고, 이날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고소인 A양과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CCTV와 카톡 문자메시지 등을 토대로 당시 정황과 성폭행 여부를 조사했다.

박시후고소인 문자
박시후는 자신을 고소한 여성과 후배 K가 주고받은 카톡(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등을 근거로 성관계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조사 과정 내내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박시후는 고소인 여성이 사건 전후 지인들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에 대해 법원에 증거 보전을 신청했다.


사건의 사실관계를 입증할 핵심 키워드로 후배 K와 A양이 사건 다음날에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이 꼽히고 있다. K와 A양이 나눈 메시지 내용은 무엇일까? K와 A양의 대화 가운데 박시후의 성폭행에 대한 대화 내용이 있을까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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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문자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 K씨는 “일상적인 내용이었다”고 했지만, A양은 “사건 이후를 걱정하는 내용이었다”고 각기 다른 주장을 펼쳐서 이번 사건의 핵심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공개한 카톡 문자 메시지를 보면, 사건 다음날인 2월15일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 내용에는 “속 괜찮아?”, “아직도 술이 안 깬다”, “너 실수한 거 없다” 등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또 A양은 “됐다.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라고 말했고, K씨는 “이따 클럽이나 가자”고 답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내용이 이어진 것.

더불어 고소인 A양이 지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시후 성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고소인 A양이 사건 발생 직후 친한 언니 B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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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지난 달 15일 오후 A양과 B씨의 카톡 문자 내용 중에는 ‘(이번 건은)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고 B씨의 발언이 있었고 B씨는 ‘이번 기회에 돈을 확실히 받든지 박씨를 추락시키든지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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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최대한 피해자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연기력을 발휘하겠다’는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현재 경찰 조사가 나오지 않았기에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최소한 고소인 A양의 문자 내용만 볼 때 박시후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한 것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한편 경찰은 고소인 A양과 박시후의 진술이 크게 엇갈리는 만큼 양측을 함께 불러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박시후와 박시후 고소인 A양의 실체는 드러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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