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실신, 이홍기 댓글 논란

설현 실신 동영상, 이홍기 댓글 논란

설현 실신 이홍기 댓글 "건강이 최고야 나처럼 살을 찌워봐"

설현 실신, 무대 구역질

 

설현 실신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설현 실신으로 사과의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이홍기가 남긴 댓글이 설현 실신보다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 설현 실신 사과 게시물에 이홍기가 남긴 댓글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온 것이다. 걸그룹 AOA의 설현의 실신 사과 글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댓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월 15일 가수 설현은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서 '사뿐사뿐' 무대를 선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설현은 헛구역질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설현은 노래가 끝나자 무대에 주저앉아 버렸다. 즉 설현이 실신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 설현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무대에서 퇴장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불거졌다.

16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현은 실신에 대한 사과글을 올리면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실신 이유를 해명했다.

 

또한, 설현은 실신사유로 "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걱정해준 멤버들과 공연 관계자분들과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설현 실신 사과글에 이홍기는 "건강이 최고야. 나처럼 살을 찌워봐"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다. 설현 실신 사과글에 남긴 이홍기의 댓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이 이어진 것이다. '위로에서 나온 말이라며 괜찮다'는 의견과' 설현을 탓하며 경솔하다'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설현은 2012년 출시된 FT아일랜드 GROWN-UP 앨범 타이틀콕 '지독하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연습생이던 설현은 큰 눈과 오똑한 코는 물론 풋풋함까지 지니고 있어 자연미인임을 입증하기도 했었다.

지독하게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인 설현과 남자 주인공인 이홍기는 아련한 사랑을 연기해 눈물을 자아낸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