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환 헤드샷, 고의였나?

SK 나주환, 헤드 샷 맞고 병원 이송

나주환 헤드샷, 배재환 고의성 투구였나?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 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SK 6번 나주환이 NC 투수 배재환이 던진 공이 몸에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배재환이 던진 세 번째 공이 

나주환의 머리쪽으로 향하면서 아찔한 상황이 발생됐다.

나주환은 147km의 빠른 속구에 머리를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양 팀 의료진들이 뛰쳐나와 나주환의 상태를 점검했다. 

곧바로 앰뷸런스까지 들어와 나주환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의료원 유기치사

인천의료원(인천광역시의료원, www.icmc.or.kr)은 인천광역시 송림동에 위치한 국립의료원이다.

그런데, 인천의료원이 유기치사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의료원으로 후송된 60대 남성을 공원밴치에 유기해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 남성은 사망하고 말았다. 국립인 인천의료원 의사들과 간호사 그리고 경비원까지 불구속 입건 수사를 받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이 구급차에 실려 온 주취자를 엄동설한에 병원 밖으로 내몰아 숨지게 한 혐의로 의사등 15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의료원 의사 2명, 간호사 2명, 경비원 2명 등 6명이 불구속 입건된 상태라고 한다.

올 1월 A(62)씨는 오후 5시경 인천에서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채 잠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의료원 의료진은 A씨가 응급 환자가 아니라 주취자인 것으로 보이자 경비원에게 병원 밖 공원으로 내보내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결국 다음 날 아침 공원 벤치에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의료진은 경찰에서 "A씨가 집으로 가겠다고 해서 밖으로 안내해준 것일 뿐"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겨울에 60대 노인을 야외 공원으로 내몰고 방치한 행위가 A씨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의료진과 경비원을 입건했다.

또한, 인천의료원 의료진이 노숙자 진료 차트를 상습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으며병원 관계자 9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제발, 의사들 돈만 쫒지 말고 의사로써 직업윤리를 가졌으면 한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Hippocratic Oath】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모든 것에 대하여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관계 도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더 없이 존중하겠노라.

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 지라도 나의 지식을 안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나는 자유 의사로서 나의 명예를 걸고 위의 서약을 하노라.

알바 첫날마다 폭행한 사장, 더 황당한 경찰조사

음식점을 운영하는 30대 사장이 있었다.

그는 음식점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10대와 20대 여성들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음식점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피해자만 3명이다. 

20살 A양은 지난 2월 알바 첫날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한다.

30대 사장이 영업을 마친 시간 단둘이 술을 마시자며 폭탄주를

 권하더니 강제로 A양의 옷을 벗겼고 그렇게 A양은 사장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몇 시간 뒤 A양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 과정에서

 사장 황 모 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황 씨는 미성년자 1명을 포함한 아르바이트생 3명을 성폭행했거나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런데, 경찰은 3달이 지난 최근에야 식당 사장 황 씨를 구속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가 합의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앞서 발생한 추가 피해자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성년자까지 포함한 여성들은 모두 알바 첫날 피해를 겪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동일한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은 신고 이후에도

 사장이 3달 이상 식당을 계속 운영해왔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아르바이트 첫날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3명에 달하고, 아르바이트

 첫날인데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사장말을 믿을수 있었는지 이 사건

 수사한 경찰의 뇌구조를 한번 보고싶다.

정말, 바보이거나, 미쳤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

이런데 어떻게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나? 

한심한 견찰들 보면 속만 터진다.

맥도날드 갑질손님

맥도날드 갑질 손님, 알바녀에게 사과하고 싶다. 뒤늦은 후회

맥도날드 갑질 손님이 뒤늦은 후회를 전해 또 한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맥도날드 갑질손님은 최근, 울산 맥도날드 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을 집어 던졌었다. 맥도날드 갑질손님(40대)이 피해 직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맥도날드 갑질손님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제저녁 진행된 조사에서 손님 49살 김 모 씨가 음식 세트를 주문했는데 단품이 나와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한순간 폭발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맥도날드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맥도날드 갑질손님은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감정을 참지 못했다. 또한, 맥도날드 갑질손님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반성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맥도날드 갑질손님김 씨는 어제저녁 경찰서로 출두해 1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고, 조사에 앞서 피해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피해자 측이 병원 진단서 등을 제출할 경우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울산 맥도날드 갑질에 女알바생이 눈물을 터트렸다.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고객이 女알바생에게 갑질한 것인데, 울산 맥도날드 갑질은 알바생 얼굴에 음식물을 집어 던지는 블랙박스 영상이 보배드림에 공개되면서 갑질 논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3일 보배드림에 11월 11일 오전 자동차로 음식을 주문하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울산 북구)에서 일어난 고객 갑질영상으로 알바생이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이 담긴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되면서 울산 맥도날드 갑질이 세상에 드러났다.

울산 북구 맥도날드 고객갑질영상을 제보한 이는, 앞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알바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알바생 얼굴에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버렸다”며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는 황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을 얻어 맞은 알바생은 울고 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에는 알바생이 차 안에 탄 고객에게 물건을 건네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고객은 자신이 받은 음식을 알바생 얼굴로 던져버리고 차를 몰아 떠나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드라이브스루 이용하다 보면 한 번씩 주문 잘못될 때가 있긴 했다”며 “모니터로 주문내용 잘 확인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수정하면 될 텐데 저런 행동을 직접 목격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적었다.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갑질 영상 글은 무려 2,000명 이상 네티즌의 추천을 받는 등 많은 공분을 낳고 있다.

또한, 울산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갑질 영상에 대해 글을쓴 이는 “피해자가 직접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 매장 매니저를 만나 USB에 원본 영상을 담아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울산 맥도날드 매니저로부터 “피해자가 워낙 어린 친구라서 좀 힘들어하고 있다. 신고 관련 문제는 본사에서 얘기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글쓴이는 “이후 판단은 피해자와 맥도날드 본사 및 지점의 결정에 맡기도록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울산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손님이 주문한 제품이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여성 알바생에게 제품을 집어 던진 일이 있었던 것이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내부 논의를 거치고 있다.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갑질, 누구에겐 일상이지만, 갑질, 누구에겐 평생남는 고통이다.

갑질, 누구에겐 평생남는 고통이다.

갑질도 가지가지다.

갑질당하는 사람 따로없습니다.

우리의 가족, 우리의 딸, 아들이....우리의 언니, 오빠가, 우리의 친구가....

또는 우리 본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 맥도날드 갑질손님 영상>

논산 여교사 카톡

논산 여교사 카톡은 정말 충격적이다. 논산 여교사의 카톡내용은 임신하면...임신 노렸데 등. 논산 여교사 카톡에서 A군과 대화내용은 충격 그자체이다. 논산 여교사 사건은 논산 기간제 보건 여교사와 제자 두명의 관계를 논산 여교사 남편이 폭로하면서 진실이 공개되었다. 더욱이, 논산 여교사 카톡내용이 공개되면서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 

논산 여교사 카톡 내용은 논산 여교사 남편이 논산여교사와 A군의 카톡내용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논산 여교사 카녹에서 제자 A군은 논산 여교사를 ‘자기’라고 불렀고 논산 여교사는 A군에게 카톡으로 "보고싶어. 가슴 두근거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욱이, 논산 여교사는 카톡에서 제자 A군에게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 놔. 편의점 가든지. 빨리 임신하면 어떡해. 어쩐지 아기 갖고 싶더라”고 하자 A군은 “너 노렸어”라고 답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논산 여교사와의 카톡에서 A군에게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 놔. 편의점 가든지. 빨리 임신하면 어떡해. 어쩐지 아기 갖고 싶더라”고 하자 A군은 “너 노렸어”라고 답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논산 여교사 논란 학교 관계자 발언

       ☞ 일부는 개연성이 있지만, 일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더욱이, 그 부분은 특히 사실무근인 내용을 가지고 애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 선생님의 개연성이 있는 그 부분은 우리가 조사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책임없다)

논산 여교사 전남편 은 학교측의 직무유기를 주장하고 있다.  논산 여교사 논란이 된 학교는 기숙학교로 밤 11시가 넘어 학생이 기숙사에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학교에서 경위 조사를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논산 여교사 전남편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학교측에 원하고 있다. 사건을 은혜, 축소하려던 학교 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군은 A군이 학교를 자퇴한 이후 전 아내(논산 여교사)에게 접근해 불륜 사실을 외부에 알리겠다며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논산 여교사 전남편의 주장에 대해, 논산 여교사를 협박해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B군측은 여교사와 사귀거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없다며 논산 여교사의 전 남편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혐으로 고발예정이라고 발혀 논산 여교사 사건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단지, 논산 여교사와 제자의 관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자에 대한 폭력적 강압 여부가 문제가 될수 있다. 또한, 남편의 주장대로 B군이 논산 여교사를 협박해 관계를 맺었다면 이 역시 여교사에 대한 남학생의 폭력, 강압여부가 논란이 되는 것이다. 문제점은 당연히, 교사로써 본분을 지키지 못한 논산 여교사의 잘못일 것이다. 또한 기숙형 고교에서 학생들과 교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도도 은폐 축소했다면, 이 역시 당연히 교감, 교장은 처벌을 받아야 할 일이다.

논산 여교사 사건, 피해자가 누구인지? 가해자가 누구인지? 또한, 직무유기를 했는지...안했는지...분명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논산 여교사 사건 전말>

논산 여교사 사건은 충남 논산 기숙학교의 보건교사였던 논산의 기간제 여교사와 고교 제자 A군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단이었다. 2016년 고3 A군과 논산 여교사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시작되었고, 이후 학생들 사이에 논산 여교사와 A군 사이의 풍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간제 보건교사였던 유부녀 논산 여교사와 A군은 학교 보건소에서 수차례 아이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는 풍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후, 논산 여교사와 A군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는 소문이 났던 것이다. 인터넷엔 논산대건고등학교로 알려졌으나, 진실여부는 따져봐야 할 듯하다. 

그런데, 이후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그것은 바로 A군이 자퇴를 하게 된 이후 발생했다. 논산 여교사와 A군의 관계를 알게된 A군의 친구 B군이 논산 여교사에게 A군과의 관계를 빌미로 논산 여교사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 또한, 논산 여교사를 협박해 강압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 B군은 대학교에 이상없이 입학하기까지 했다는 주장들이 올라온 것이다. 논산 여교사 남편은 지난 8월~9월 논란이 된  고등학교에 지난해 보건교사로 근무한 여교사와 학생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내용증명을 보내 진상파악을 요구하면서 논란은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 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자 '채용 비리 폭로'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채용과정에서 비라가 있었다는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자의 폭로가 있어 심정적으로만 추론해오던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한 무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목격한 일이에요. 저와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 중에서 관련 경력을 충분히 쌓고 자격증을 보유한 한 지원자는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듬해 관련 경력과 자격증이 없는 또 다른 지원자는 합격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무경력·무자격 합격자’는 교통공사 직원을 친척으로 두었더군요. 서류·면접 전형을 거친 당시 그 직종의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했습니다. 경력과 자격증이 지원 필수요건은 아니고, 가점 요소였는데 경쟁률을 고려하면 의아한 일이었다.

그는 “정규직 전환자 1285명을 대상으로 직원의 가족·친척 여부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며 “무기계약직 채용 때 경력과 자격이 되는 지원자들이 왜 떨어졌고, 무경력·무자격자들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3월 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285명 중 한 명이다.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교통공사 직원 1만2000여 명 소속)의 노조원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을 “지금 몸담고 있는 직종과 관련된 경력을 수년간 쌓은 후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했다. 당시 교통공사에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입사 후 다시 수년간 열심히 일한 후 어렵게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자기 입으로 ‘나는 아버지 빽으로 입사했다’는 동료, 어디 역장의 아들이거나 어느 부장의 딸인 동료들을 보면서 허탈함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매관매직’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특정 직종의 무기계약직들 사이에서 떠돈 말이 있다. ‘저 자리는 400만원짜리, 저 자리는 1000만원짜리’ 이런 말들이다. 면접관 등 입사에 힘을 쓸 수 있는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자리를 산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특혜 문제의 본질은 ‘공정한 과정’을 원하고 땀 흘려 노력한 사람들이 ‘불공정한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허술한 정책과 불공정 속에서 피해자는 일자리를 빼앗긴 젊은이들과 나 같이 빽 없이 정규직이 된 이들이다. 수사 기관에서 전모를 밝혀야 공정하게 들어온 정규직 전환자들도 떳떳하게 다닐 수 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종로고시원 화재사망 6명

종로고시원 화재사망 6명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

종로 고시원 화재사망자는 6명이이라고 한다. 9일 새벽 5시 종로 고시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종로 고시원 화재는 7시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한다. 소방관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만에 화마를 잡았다. 종로 고시원 화재당시 소방당국은 출입구가 막혀 있었다고 밝혀 관리소홀 논란은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방당국은 종로 고시원 화재시 스프링클러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나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일용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고시원 3층 거주자와 옥탑방 거주자 등 총 27명 중 17명이 다치고 6명이 숨졌다. 부상자들은 고대안암병원, 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한강성심병원, 한양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인근 병원 7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화재가 출입구 부근에서 발생했다는 최초 목격자의 의견이 있었다"며 "사상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라고 말했다. 이어 "출동지령 5분 만인 오전 5시5분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가 심했다"며 "심야시간대라 신고가 늦어지고 출입구가 봉쇄됨에 따라 대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360여건이나 된다고 한다. 총38명 이 숨지거나 다쳤다. 정부 점검 결과, 고시원 5곳 가운데 한 곳은 안전설비가 취약해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종로의 고시원 화재는 다른 고시원의 화재 상황 대비에 경각심을 주기도 했다. 사실상 피난유도등이 꺼지고 가스 누출을 막아주는 장치의 전원이 꺼져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고시원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행정안전부 안정장치 설치시급한 곳에 특별교부금 지원

집주인이 돈을 내어 화재 안전시설을 설치햐야 하는데 왜, 행정안전부가 세금으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지는 의문이다.

특별교부금 지원 전에 고시원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안전시설이 미흡한 건물 건축주는 해당법 위반여부를 먼저 따져 처벌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번처럼 출입구가 봉쇄되는 일이 없도록 평소에 소방당국의 지도점검도 좀 제대로 해주었으면 한다.

인천공항 실탄 반입 '발견 못해, 해명이 더 난감”

인천공항의 보안이 허점투성이란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다. 지난달 25일 인천공항 1터미널 보안검색대서 태국 여성이 실탄을 가지고 출국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태국여성이 실탄을 가지고 한국으로 입국할 당시 실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20대 태국인 여성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 인천공항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오후 6시2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보안검색대에서 검색을 받던 태국인 여성의 가방에서 실탄 5발이 보안검색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다행히 실탄은 즉시 출동한 폭발물처리반(EOD)과 인천공항경찰단에 의해 수거됐다고 한다. 그러나 성형관광을 목적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힌 태국인 여성은 지난달 21일 입국 당시에도 실탄을 소지했지만 보안당국이 실탄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이 여성은 조사에서 "가방에 실탄이 있는지 몰랐고 남편이 현지 경찰이라 실탄 주인은 남편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실탄을 경찰에 반납하고 태국으로 출국 했다고 한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 입국시 위탁수하물의 경우 X-Ray를 통해 판독하지만 기내용 가방에 대해서는 무작위로 단속하기 때문에 적발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정말 말도 안돼는 핑계를 대고 있는 인천공항 정말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이러고도 월급 처 받아 가는 보안요원들은 뭐하는 인간들인가?

입국할 때 총기 가지고 와서 한국에서 테러를 해도 아무런 재재를 받지 않는다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는 인천공항측의 해명이 더욱 국민들을 화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