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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고시원 화재사망 6명

종로고시원 화재사망 6명 생계형 일용직 근로자

 

종로고시원 화재

종로 고시원 화재사망자는 6명이이라고 한다. 9일 새벽 5시 종로 고시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종로 고시원 화재는 7시에 완전 진화되었다고 한다. 소방관 10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만에 화마를 잡았다. 종로 고시원 화재당시 소방당국은 출입구가 막혀 있었다고 밝혀 관리소홀 논란은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방당국은 종로 고시원 화재시 스프링클러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한 고시원 3층에서 불이나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일용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고시원 3층 거주자와 옥탑방 거주자 등 총 27명 중 17명이 다치고 6명이 숨졌다부상자들은 고대안암병원, 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한강성심병원, 한양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인근 병원 7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고시원 화재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화재가 출입구 부근에서 발생했다는 최초 목격자의 의견이 있었다""사상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라고 말했다이어 "출동지령 5분 만인 오전 55분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가 심했다""심야시간대라 신고가 늦어지고 출입구가 봉쇄됨에 따라 대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360여건이나 된다고 한다. 38명 이 숨지거나 다쳤다. 정부 점검 결과, 고시원 5곳 가운데 한 곳은 안전설비가 취약해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종로고시원 화재

종로고시원 화재

종로고시원 화재

이번 종로의 고시원 화재는 다른 고시원의 화재 상황 대비에 경각심을 주기도 했다. 사실상 피난유도등이 꺼지고 가스 누출을 막아주는 장치의 전원이 꺼져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고시원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행정안전부 안정장치 설치시급한 곳에 특별교부금 지원

종로고시원 화재


집주인이 돈을 내어 화재 안전시설을 설치햐야 하는데 왜, 행정안전부가 세금으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지는 의문이다.



특별교부금 지원 전에 고시원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안전시설이 미흡한 건물 건축주는 해당법 위반여부를 먼저 따져 처벌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번처럼 출입구가 봉쇄되는 일이 없도록 평소에 소방당국의 지도점검도 좀 제대로 해주었으면 한다.

종로고시원 화재

종로고시원 화재

종로고시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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