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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유기치사

 


인천의료원(인천광역시의료원, www.icmc.or.kr) 인천광역시 송림동에 위치한 국립의료원이다.

 

인천의료원


그런데, 인천의료원이 유기치사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의료원으로 후송된 60대 남성을 공원밴치에 유기해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 남성은 사망하고 말았다. 국립인 인천의료원 의사들과 간호사 그리고 경비원까지 불구속 입건 수사를 받게 되었다.

 

인천의료원에서 쫓겨난 60대는 사망했고, 인천의료원 의사 등 15명은 입건되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이 구급차에 실려 온 주취자를 엄동설한에 병원 밖으로 내몰아 숨지게 한 혐의로 의사등 15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의료원 의사 2, 간호사 2, 경비원 2명 등 6명이 불구속 입건된 상태라고 한다.

 

1A(62)씨는 오후 5시경 인천에서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채 잠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의료원 의료진은 A씨가 응급 환자가 아니라 주취자인 것으로 보이자 경비원에게 병원 밖 공원으로 내보내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결국 다음 날 아침 공원 벤치에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인천의료원


의료진은 경찰에서 "A씨가 집으로 가겠다고 해서 밖으로 안내해준 것일 뿐"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겨울에 60대 노인을 야외 공원으로 내몰고 방치한 행위가 A씨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의료진과 경비원을 입건했다.

 


또한, 인천의료원 의료진이 노숙자 진료 차트를 상습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으며병원 관계자 9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제발, 의사들 돈만 쫒지 말고 의사로써 직업윤리를 가졌으면 한다.

 

인천의료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Hippocratic Oath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모든 것에 대하여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관계 도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더 없이 존중하겠노라.

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 지라도 나의 지식을 안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나는 자유 의사로서 나의 명예를 걸고 위의 서약을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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